20년 묵은 블랙헤드를 5개월의 노력끝에 80% 가까이 없어졌다. 결론은 클렌징 오일을 5개월간 꾸준히 사용해서 없어졌다. 내 기억으로는 고등학생부터 블랙헤드가 많았고, 현재 40인 지금까지도 블랙헤드가 엄청 많았다. 솔직히 나만큼 많은 사람은 실제로 본적이 없다. 그냥 엄청 많았다. 나는 코 뿐안 아니라 턱에도 블랙헤드가 있어서 엄청난 스트레스였다. 지금으로부터 20년도 전인 고등학생때는 피지관리 방법도 모르고 그냥 손으로 짜는게 전부였다. 코에는 항상 피지를 짜서 상처가 있었고, 그래도 젊어서 그런가 모공이 크게 커지는걸 못느꼈다. 대학생때부터는 글로우스파라는 피지는 불려서 짜는 제품도 써봤는데, 그때뿐 이틀도 못가서 바로 피지가 까맣게 올라았다. 숯이 들어간 모공팩으로 매일매일 문지르고 사용해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