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월 제철음식 복숭아 종류, 보관방법 알아보기

복숭아

 

 

복숭아는 여름 제철과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저도 어렸을 때 부터 복숭아를 좋아해서 자주 먹었는데요, 최근에는 다양한 품종과 개량종 등 복숭아가 점점 발전하면서 더욱 맛있는 품종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해요.

이번 주제는 이렇게 맛있고 달콤한 복숭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숭아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백도와 황도로 나뉘고, 이 둘 사이에서도 여러가지 품종이 존재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유명백도, 천중도백도, 엘바트황도, 그레이트점보 등등.. 이름조차 생소한 수많은 품종이 있답니다.

각각의 특징들을 간단하게 정리해볼게요.

 

• 유명백도 : 껍질이 얇고 과즙이 풍부하며 당도가 높은 편이다.
• 천중도백도 : 과육이 부드럽고 향이 좋다.
• 엘바트황도 : 말랑하게 후숙해서 먹으면 맛있다.
• 그레이트점보 : 크기가 크고 단단하다.

 

위 내용처럼 같은 백도라고 해도 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복숭아 보관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딱딱한 복숭아보다는 물렁물렁한 복숭아를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금방 물러져서 빨리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너무 딱딱해져서 맛이 없어지구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답은 실온보관 입니다!

냉장보관시 단맛이 떨어지고 식감 또한 푸석푸석해지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오래두고 먹고싶다면 신문지에 싸서 비닐팩에 담아 밀봉후 김치냉장고나 야채칸에 보관하세요.

그리고 먹기전에 1시간~2시간 정도 꺼내놓으면 딱 알맞게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