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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첨서 이름의 유래, 특징, 천적 알아보기

just smile 2023. 7. 10. 23:02

갯첨서
갯첨서

 

 

갯첨서는 물땃쥐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만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입니다. 몸길이 약 25cm이며 등면은 암갈색이고 배면은 흰색인 이 친구는 주로 해조류나 작은 물고기를 먹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최근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현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답니다.

 

 

 

 


갯첨서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나요?

갯첨서라는 이름은 바다거북과의 친척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는데요, 육지 거북 중에서도 장수거북처럼 수명이 긴 편이라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또한 생김새가 마치 땅 위를 걸어다니는 모습 같아서 ‘땅따쥐’라고 불리기도 해요.

 


갯첨서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갯첨서는 특이하게도 눈 옆에 튀어나온 돌기가 두 개 있으며, 목 아래 부분엔 V자 모양의 무늬가 나있어요. 그리고 주둥이 끝 쪽으로는 날카로운 이빨이 있어서 먹이를 잡아먹는답니다. 특히 먹잇감을 잡을 때는 입 안에 넣고 돌리면서 사냥하는데, 이러한 습성 덕분에 다른 동물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바위틈 사이 같은 곳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어요.

 

 

 

 


갯첨서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는 누구인가요?

갯첨서에게는 천적이 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다양한 종류의 포식자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범고래, 상어, 곰치, 백상아리 등이 있고 심지어 사람에게도 공격성을 보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답니다.

멸종위기종이지만 아직까지는 비교적 쉽게 만날 수 있는 갯첨서지만 앞으로의 미래가 불투명하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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