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엔 습도가 높아져서 빨래도 잘 마르지 않고 냄새도 많이나요. 특히나 비오는 날이면 실내습도가 80%이상 올라가죠. 그래서 여름 장마기간에는 제습기와 에어컨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랍니다. 하지만 우리집 세탁실과 베란다에서는 퀴퀴한 냄새가 진동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부터 해결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빨래 건조시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넣으면 되나요?
섬유유연제 특유의 향이 싫으신 분들이 종종 있으시죠? 그럴땐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넣어보세요. 물 1L당 식초 한스푼 비율로 섞어주면 끝! 이렇게 하면 세제 잔여물 제거 효과도 있고 꿉꿉한 냄새도 잡아준답니다.
빨랫감 사이사이 신문지를 끼워넣으면 될까요?
신문지는 습기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건 다들 알고 계시죠? 옷 사이에 신문지를 껴놓으면 습기도 잡고 곰팡이 예방효과도 있답니다. 다만 너무 많은 양의 신문지를 넣게 되면 오히려 통풍이 되지 않아 안좋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세탁조 청소하면 괜찮을까요?
여름 장마철에는 습한 날씨 탓에 세균번식이 쉬워져요. 따라서 주기적으로 세탁조 청소를 해주는것이 좋은데요~ 시중에 판매되는 세탁조 클리너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어요. 단, 드럼세탁기일 경우 전용세제를 사용해야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이제 곧 있으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텐데요, 더운날일수록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쾌적한 생활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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