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AD

천연염색사 무료상담 신청하기

just smile 2024. 1. 25. 21:09

천연염색사
천연염색사

 

 

천연염색사는 염색사가 아니고 섬유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사람들이 '염색사'라고 부르고 있고, 이 단어 자체가 잘못된 표현이라는걸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올바른 용어인 ‘천연염색사’라는 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천연염색사’란 무엇인가요?

우리가 알고있는 염료로는 식물성 염료(식물), 동물성 염료(동물), 광물성 염료(광물)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염료들을 이용해서 직물을 염색하는데, 이때 색을 내는 물질을 색소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여러가지 색소 중에서도 자연에서 얻어지는 재료만을 가지고 만든것을 천연색소라고 하고, 화학물질을 첨가하거나 합성과정을 거쳐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색소를 합성색소라고 합니다. 즉, 천연염색사는 천연색소로만 이루어진 실을 말합니다.

 

 

 

왜 천연염색사라고 부르나요?

합성섬유나 인조섬유 같은경우에는 석유화학공정을 거쳐서 생산됩니다. 따라서 원유로부터 추출되는 원료를 가공처리하기 때문에 공정 과정에서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반면에 천연섬유는 주로 식물과 동물에게서 얻어진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이고 인체친화적입니다. 또한 면화같은 경우에는 재배시 살충제 및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되기 때문에 더욱더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실이 있나요?

면실, 아마실, 대마실, 양모실, 실크실, 레이온실, 마직물등 다양한 실들이 존재합니다. 각각의 특성으로는 면실은 목화씨 솜털만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보온성이 좋고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아마실은 광택이 우수하며 흡수성과 통기성이 좋습니다. 대마실은 항균효과가 뛰어나며 가볍고 질깁니다. 양모실은 탄력성이 좋으며 촉감이 부드럽습니다. 실크실은 광택이 뛰어나고 부드러우며 흡습성이 좋아 착용감이 좋습니다. 레이온실은 열전도율이 낮아 시원하며 정전기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마직물은 통풍이 잘되고 땀흡수가 잘되며 피부에 달라붙지 않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천연염색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정확한 명칭을 사용하도록 해요!

 

 

천연염색사 무료상담 신청하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