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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국민체력100’이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민들이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 후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학교나 직장 등 일상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개인의 체력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과정들을 거쳐 일정 수준 이상의 체력수준에 도달한 사람에게는 인증서(인증서 발급 시 소정의 기념품 증정)를 발급하며, 인증서는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출력할 수 있다.

 

 

 

스포츠지도사는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가요?

스포츠지도사는 체육시설 종사자 중 하나로 다양한 종목의 전문 선수 출신이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자에게 해당 종목의 지식과 기술을 전수받는 업무를 수행한다. 즉, 각 분야별 국가대표선수출신 혹은 관련학과 졸업생등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한 후 현장에 투입시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

 

 

 

스포츠지도사의 종류는 어떻게 되나요?

스포츠지도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노인스포츠지도사이다.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인구 증가 추세에 맞춰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교실 등 노인여가활동 시설에서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능하다.
두 번째는 유소년스포츠지도사이다. 최근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학대 사건 발생 이후 유아교육기관 내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 요구 증대됨에 따라 유치원, 어린이집 등 영유아보육시설 근무 인력 확충 방안으로 신설되었다. 만 3세~5세 대상 유아가 주요 대상이며, 연령별로 세분화되어있다.

 

 

 

스포츠지도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나요?

먼저 필기시험 합격해야 실기/구술 시험응시가 가능하다. 필기는 총 5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된다. 실기는 선택한 종목에 대해 실시되며, 구술면접 역시 선택한 종목에 대해 실시된다. 단, 경기지도분야인 경우 1차 서류전형 통과 후 별도의 연수과정을 거쳐야 하며, 장애인스포츠지도사와 유소년스포츠지도사는 면접으로만 평가한다.

오늘은 이렇게 스포츠지도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미래 유망직종으로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되는 직업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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