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저번주에 3권을 책을 빌려왔다.
그중에서 가장 마지막책이다.
제목만 보면 세월에 단단해지고 무뎌져서
이제는 웬만한 일엔 아무렇지 않다 이런 느낌이 들었다.
책을 빌려올때 들춰보지도 않고 그냥 제목만보고 빌려와서.
단편인줄 몰랐다.ㅎㅎㅎㅎ
여러개의 짤막한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짧아서 금방 쑥쑥 읽히고 지루하기 않다.
역시 나에게 딱 맞는 선택이였어.
내용도 현실적이고 주위에 있을법한
일들이라서 더 와닿았다.
내가 책을 많이 안 읽어 본것도 있겠지만.
이 책에 나오는 단편들은 뒷얘기가 무지 궁금해진다.
나처럼 스포도 괜찮으니 영화결말 알고 싶어하는
성격이라면 더 궁금해 할 듯 싶다.
작가님 나중에 한번 뒷얘기도 책으로 한번 내주세요.
저 진짜 궁금합니다.ㅋㅋ
설마 나같은 독자들을 위해서 이미 내셨나요?
저만 모르는거 아니죠??
이기호 작가
오호~ 리차드기어 닮았잖아.
안경, 오똑한코, 부드러운 분위기.
이 사진이 닮게 나왔나?
나만 그렇게 보이나?
아무튼 훈남이시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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