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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just smile 2018. 5. 2. 14:12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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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저번주에 3권을 책을 빌려왔다.

그중에서 가장 마지막책이다.

제목만 보면 세월에 단단해지고 무뎌져서

이제는 웬만한 일엔 아무렇지 않다 이런 느낌이 들었다.

​책을 빌려올때 들춰보지도 않고 그냥 제목만보고 빌려와서.

단편인줄 몰랐다.ㅎㅎㅎㅎ

여러개의 짤막한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짧아서 금방 쑥쑥 읽히고 지루하기 않다.

역시 나에게 딱 맞는 선택이였어.

내용도 현실적이고 주위에 있을법한

일들이라서 더 와닿았다.​



내가 책을 많이 안 읽어 본것도 있겠지만.

이 책에 나오는 단편들은 뒷얘기가 무지 궁금해진다.

나처럼 스포도 괜찮으니 영화결말 알고 싶어하는

성격이라면 더 궁금해 할 듯 싶다.



작가님 나중에 한번 뒷얘기도 책으로 한번 내주세요.

저 진짜 궁금합니다.ㅋㅋ

​설마 나같은 독자들을 위해서 이미 내셨나요?

저만 모르는거 아니죠??



이기호 작가

오호~ 리차드기어 닮았잖아.

안경, 오똑한코, 부드러운 분위기.​

이 사진이 닮게 나왔나?

나만 그렇게 보이나?

아무튼 훈남이시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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