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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 원인, 관리, 치료방법

just smile 2024. 3. 4. 09:36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입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10%이상이 앓고 있다고 알려져있어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정확한 발병 원인과 예방법 및 치료 방법 등이 알려지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있는 병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증상, 진단, 예방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알츠하이머병-원인,-관리,-치료방법
알츠하이머병-원인,-관리,-치료방법

 

 

 

알츠하이머병이란 무엇인가요?

알츠하이머병은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 외인에 의하여 손상 또는 파괴되어 전반적으로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고등 정신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적인 증상을 말합니다. 이 질환은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과가 특징이며 초기에는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다가 진행하면서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되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아직까지 알츠하이머병의 정확한 발병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재까지는 아밀로이드 베타(Amyloid-beta)라는 단백질이 과도하게 만들어져 뇌에 침착되면서 뇌세포에 유해한 영향을 주는 것이 주요 기전으로 여겨지고있습니다. 또한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나 염증반응 등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있다고 해요.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은 어떤가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기억력 장애입니다. 특히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 저하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요. 이외에도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초기에 주로 나타나는 기억력 저하는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거나 기존 정보를 저장하는데 어려움을 겪게되요.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오래된 기억마저 잊게됩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성격변화, 초조행동, 우울증, 망상, 환각, 공격성 증가, 수면장애 등의 정신행동증상이 흔하게 동반되며 말기에 이르면 경직, 보행이상 등 신경학적 장애 또는 대소변 실금, 감염, 욕창 등 신체적인 합병증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치매 환자에게서 보이는 인지능력저하 양상으로는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치매 순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단순한 기억력 감퇴만으로는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하기 어려워요. 다음과 같은 검사들을 통하여 알츠하이병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신경심리검사:기억력, 주의력, 언어능력, 시공간 파악능력, 전두엽 집행기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인지기능을 평가하며 이를 통해 향후 나타날 수 있는 행동문제 예측가능
*뇌영상검사:CT, MRI, PET등을 이용하여 병변 부위확인
*혈액검사:아밀로이드베타,타우단백질 농도측정

 

 

 

알츠하이머병의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치료제 개발이 쉽지 않은 만큼 일상생활관리가 매우 중요한데요,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절주, 균형잡힌 식습관 유지해야 하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위험요인을 조절하여야 합니다. 또한 가족간의 대화시간을 늘리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증상, 진단, 예방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의 연구결과에 따라 더욱 좋은 치료제가 개발되길 바라며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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