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까치밥을 유래 아시나요?
아마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실 것 같아요.
저도 몰랐어요.ㅋㅋ
그냥 감나무 꼭대기에 있는 감을
가치를 위해서 겨울에 먹으라고
남겨두는 정도만 알고 있었거든요.
이 까치밥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누가 가장 먼저 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백제 문화의 전성기인 25대 무녕왕과 성왕 때의
스님인 겸익스님이
최초로 까치밥을 남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까치밥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풍습이 되었습니다.
우와~~ 정말 오래전부터
현재까지 전해지다니
대단합니다.
까치는 감이 떫지도 않은지
감을 파먹고 있다라는 사미승의 말을 듣고
겸익스님은 높은 데 달려 있는 감은
남겨두도록 지시했습니다.
그 이유는
머지 아니해서 겨울이 오면은 눈이 많이 내려
온 산천을 다 뒤덮을 것이니
그때가 되면은 저 날짐승들은 어디서 먹을 것을 구할 수 없다.
까치나 사람이나 목숨이 귀하기는 다 같을 것인데,
굶어서 죽는데서야 말이 안된다.
겸익스님은 그 해 가을부터는
마을마다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려주어 백성들이 실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다녔다.
이렇게 해서 마음씨 곱고 착한 백제 백성들은
한 집 또 한 집,
감나무에 까치밥을 남기는
아름다운 풍슴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 뿐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체를
귀하게 여기는 부처님의 마음이 정말 와닿는 요즘세상입니다.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을 버리거나,
길거리에 다니는 동물들을
학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모든 생명체를 귀하게 여기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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