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식기건조대는 하얀색이였는데, 물기 때문에 하얀색으로 덮여 있던 부분이 벗겨져서 녹이 슬더라고요.
그래서 스테인리스로된 제품을 구매하기로 했어요.
여러가지 검색해봤습니다.
그중에서 라바제식기건조대가 유명하더라고요.
식기건조대의 명품 이라고 불리더군요.
라바제식기건조대는 일본 제품이고 가격도 식기건조대 치고 엄청 비싼 10만원이 넘는 금액이였습니다.
가격 때문에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걸 사? 말어?
너무 비싸긴 하지만 평생 쓰면 더 저렴할텐데...
흠...
아마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꺼예요.
그러다가 아모르식기건조대를 알게되었습니다.
라바제식기건조대와 거의 흡사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어보였습니다.
가격은 절반도 안되는 가격.
오오~~ 그래 너로 결정했어.
아모르~
인터넷에 주문을 하고 배송을 받았습니다.
라바제처럼 아모르도 부직포가방에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솔직히 부직표가방은 그다지 필요는 없어요.ㅋㅋ
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
인터넷 평으로는 가볍다. 약하다. 촘촘하지 않다.
뭐 이런 평들이 었었는데요.
노노~~ 제가 보기에는 전혀 그렇지 않던데요.
묵직한 편이고, 튼튼하고, 촘촘하던데요.
대체 얼마나 더 촘촘한걸 원하시는지.ㅋㅋ
제가 기존에 쓰던 제품이 너무 허접해서 그랬는지, 아니면 그분들이 너무 눈이 높은건지..
아무튼 제가 사용하기에는 무척 튼튼하고, 좋았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수저 넣는 통이였어요~ 아 좋아라~~
기존에 쓰던데 수저통이 없어서 불편했었는데, 이거는 따로 있고, 분리도 되서 좋았어요.
수저통은 더 촘촘해서 빠지지도 않고요.
굿~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접시를 세워놓을 경우 물받이에 닿는다는 점이예요.
식기건조대가 조금더 높으면 닿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게 살짝 아쉬웠어요.
하지만 제가 기존에 쓰던것도 똑같아서.ㅋㅋㅋㅋ
현재 1개월째 사용중인데요.
아주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성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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