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란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또는 좌우로 움직일 때 귀 앞 부위의 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최근들어 턱관절 장애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약 29만명이었던 턱관절 장애 환자수가 2019년 40만명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턱관절 장애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스트레스나 잘못된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있지만 특히 현대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거북목 증후군과 일자목 증후군 또한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턱관절 장애의 원인 및 증상, 예방법 그리고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턱관절 장애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부정교합, 외상, 심리적 요인, 나쁜 습관(이갈이, 이악물기, 턱괴기, 엎드려자기)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주로 발생하는 원인은 위 아래 치아가 맞물리지 않는 부정교합이며, 교통사고 같은 외부 충격 혹은 이를 악무는 습관, 한쪽으로만 음식물을 씹는 습관, 손톱 물어뜯기, 껌씹기 등 좋지 않은 습관 역시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됩니다. 이외에도 과도한 스트레스, 불안감, 우울증 등 정신적 요인또한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의 증상은 어떤가요?
턱관절 장애의 주요 증상은 입이 잘 벌어지지 않거나 지그재그로 벌어지는 개구장애, 턱 주변 근육통증, 두통, 이명, 어지러움, 목 어깨 결림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방치하면 안면비대칭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얼굴뼈 전체가 틀어지는 전신불균형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 어떻게 예방하나요?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피하고 양쪽 치아를 골고루 사용하며,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미 턱관절 장애가 진행중이라면 병원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치과병원 중 구강내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곳에서 물리치료, 약물치료, 교합안정장치 착용 등의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평소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고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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