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벌레는 뭐지?
다리랑 더듬이가 엄청 길쭉길쭉하다.
몸도 길쭉하고 얇다.
너무 얇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다.
모기는 아닌것 같다.
자세히 보면 더듬이 끝부분이 까맣다.
짝짓기 사진은 며칠후에 우연히 발견하고 찍은거다.
짚신도 짝이 있다고.
곤충들고 다들 짝이 있구나.
난 이미 결혼을 해서 짝이 있다.
내 짝은 나의 가장 친한 베스트 프렌드 같은 느낌이다.
연애 할때는 예쁜모습, 좋은모습만 보다가 결혼해서는 아주 흉한꼴도 많이보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차마 보여줄 수 없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봤다.
그래서 완전 절친이 된 느낌.ㅎㅎㅎ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남은 인생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서 살고 싶다.
반응형
'유용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원에서 발견한 행운의 네잎크로버 4개 (0) | 2018.07.26 |
---|---|
전설의 꽃 우담바라가 우리동네에도 피었네 (0) | 2018.07.25 |
더듬이가 삼지창 모양인 등얼룩풍뎅이 (0) | 2018.07.23 |
귀여운 아기대추가 주렁주렁 열렸다 (0) | 2018.07.17 |
농심 오징어다리 달달구이 영화관에서 먹던 맛이네 (0) | 2018.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