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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버스 좌석예약제 미리앱에 대해서 알려줘

just smile 2023. 6. 19. 21:44

미리앱
미리앱

 

 

광역버스 좌석예약제 시행 소식 들으셨나요? 경기도와 서울시에서는 출퇴근 시간대에 입석 승객들을 줄이기 위해서 8월 16일부터 시범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이 제도는 버스 내 빈좌석을 실시간으로 예약해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처럼 줄서서 탑승하다가 자리가 나면 앉고, 아니면 서서 가는 방식이 아니라 앱을 통해서 사전에 원하는 좌석을 예약하면 됩니다. 물론 선착순이기 때문에 먼저 예약한 사람이 앉을 수 있겠죠? 하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를 모르고 있어서 혼란이 예상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어떤 어플인지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나요?

먼저 ‘경기도 공공버스’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습니다. 그리고 회원가입을 한 후 로그인을 하고 노선검색을 해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합니다. 그러면 해당 노선과 관련된 정보가 나오는데요,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승차권예매 버튼을 누르면 예매창이 뜹니다. 거기서 결제수단을 선택하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를 하면 끝! 간단하죠? 이렇게 모바일승차권을 발급받으면 따로 종이승차권을 발권받을 필요 없이 QR코드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탑승할 수 있답니다.

 


모바일승차권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현재까지는 티머니 교통카드로만 결재가 가능한데요, 앞으로는 다른 결제수단도 도입될 예정이라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왜 하필 지금인가요?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이 너무 혼잡하기 때문이죠.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고, 하루 통근자 수만 해도 1,000만명이 넘는다고 해요.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2~3분 간격으로 배차되는 시내버스조차 만원이어서 콩나물시루 같은 버스 안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게 된거죠.

오늘은 광역버스 좌석예약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막 시행되었기 때문에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좀 더 편리한 대중교통 문화를 위해 여러분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주 주제는 “해외여행 갈 때 알아두면 좋은 팁” 입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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