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잎에 앉아 있더 벌레다.이건 무슨 벌레지?처음보는 벌레다. 생긴것도 신기하고, 무늬도 독특하게 생겼다.세상엔 참 다양한 동물, 식물, 곤충들이 많은 것 같다.내가 아직까지 직접 보지 못한 것들이 얼마나 많을까? 이렇게 많은 생물에 다 이름이 있을까?그 이름들은 누가 지었을까?정말 궁금하다. 이 곤충을 연구하는 생물학자도 있을까?곤충하니깐 파브르가 생각난다.ㅎㅎ 처음 본 곤충 반가웠다.

휴일을 맞아 뒷산에 올랐다.이번이 두번째 오르는 산이다. 처음에 산에 갔을때 사슴벌레 1마리를 발견했다.두번째 오를때는 똑같은 나무에서 사슴벌레 3마리를 발견했다. 사진에는 수컷 사슴벌레 1마리만 보이는데, 나무껍질 사이로 2마리가 더 있다.2마리는 암컷 같았다.암컷은 수컷에 비해서 집게가 잘고 짧다. 똑같은 장소에서 발견된걸 보면 이 나무가 사슴벌레 집인것 같다.크기는 많이 크지 않고 조금 작은 편이였다. 어릴때는 많이 봤던 사슴벌레였는데, 커서는 산에 갈 일도 없고...전시 되어 있는 것만 보다가...실제로 나무에 사는 사슴벌레를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가웠다. 다음에 산에 갈때 또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음웹툰에서 연재중인 오무라이스 잼잼입니다. 조경규 작가님의 전혀 상과없어 보이는 경험담과 맛있는 음식을 물흐르듯 아주 자연스럽게 그려주시는데요.정말 소소한 재미와 감동, 그리고 지식까지 생깁니다.ㅎㅎ작가님의 가족 에피소드도 정말 빠질 수 없는 재미이고요.만화와 작가님 아이들이 같이 커가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식그림은 왜 이리 잘 그리시는지...오무라이스 잼잼 그림체가 단순하고 귀여워서 음식그림이 퀄리티가 떨어질꺼라고 생각하신다면 정말로 오산입니다.정말 단순하고 간단하게 그린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가 않거든요.그림만 봐도 침샘이 폭발합니다. 네이버에서 연재되고 있는 공복의 저녁식사도 음식그림이 많이 나오는데요.그 웹툰도 음식그림이 정말 맛있게 잘 그리시거든요.그 그림과 스타일은 완전 다르지만 맛..

매운게 땡길때 찾아오는 매운갈비전골집 광주리입니다.얼마전에 숲속의 작은집을 보는데, 소지섭씨하고 박신혜씨가 매운음식 미션을 하더라고요.그래서 급 매운데 땡겼는데, 이번 주말에 오랜만에 갔습니다. 광주리가 식당이름이고요.경기도 광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 여러번 갔지만 매운갈비전골만 먹었네요.ㅎㅎ매운갈비 전골은 1인분에 15,000원으로 2인이상 주문가능합니다.가격은 저렴한편은 아니에요. 주문한 매운갈비전골 2인분이 나왔습니다.이 전골의 특징은 버섯이 엄청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팽이버섯과 느타리 버섯이 엄청 많아요.먹어도 먹어도 끝도 없지요.ㅎㅎ전 개인적으로 버섯을 안 좋아해서 잘 안먹는데요.그래도 조금씩 먹다보니 버섯의 식감에 익숙해져서 오늘은 많이 먹고 왔습니다. 맛은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주말에 차타고 가다가 본 진상 사무소입니다.ㅎㅎ진짜 진상은 아니고요.법무사 사무소입니다.이름이 특이해서 찍어 봤습니다.

2남 1녀를 둔 야구 선수 추신수(35)가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하고 싶다며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가 어려운 형편의 마이너리그 선수일 때 아내 하원미 씨는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고 방 2개짜리 집에서 다른 동료 선수 2명과 생활해야 했다 또 힘든 미국 생활에 우울증이 걸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결국 이겨내고 추신수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남았다 아내 하원미 씨를 남편 추신수는 어떻게 여기고 있을까? “예전에는 내 명예를 지키기 위해 야구를 했지만, 아내를 만나고 가정을 꾸리면서 야구를 하는 이유가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로 변했다” 2007년 아내가 실명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아“나 눈이 안 보이면 어떻게 하지?” 하고 묻자“내가 너 때문에 야구를 하는데 네가 눈이 안 보이게 되면 ..

내가 보는 웹툰은 다음하고 네이버다.스마트폰에 앱 설치해서 보고 있다.스마트폰으로 보면 내가 읽은 화가 표시가 되시 때문에 헷갈리지 않고 편하게 볼 수 있다. 웹툰종류가 많아서 모든 웹툰을 보진 못하지만 내가 보고 있는 웹툰중에서 재밌는 웹툰이 몇가지 있다.다음에서 연재중인 아비무쌍이 그중에 하나이다. 주인공의 무술스승님은 주인공이 무림에 나가는걸 원치 않았기 때문에무술을 가르쳐 주지만 절대로 너는 약하기 때문에 무림에 나가면 안된다고 세뇌시켰다.주인공은 자신의 실력이 무림이 아닌 곳에서는 먹히지만 무림에서는 약할꺼라 생각에 무림에 겁이 많다. 결혼을 하고 아이엄마는 아이들을 낳고 죽어 홀로 세쌍둥이를 키운다.아이들을 키우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고 위험한일을 하면 안되기 때문에 안정적이지만 돈을 많이 버는..

성남 모란장이 최근에 새로 장소를 옮겨서 개장을 했다.모란장은 오일장이다. 끝짜리 4일하고 9일날 장을 연다.규모도 예전에 비해서 훨씬 더 커졌고, 깔끔해 진것 같다. 여러가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신발, 옷, 생필품, 먹거리등등 다양하다.가격은 내가 시세를 잘 몰라서 그런가?생각보다 저렴하지는 않았다.멸치를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 품질도 그다지...다음번엔 그냥 마트에서 사기로 했다. 목적은 구경과 메추리구이를 사는 것이였다.메추리구이를 파는곳이 별로 없이 때문에 모란장에서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게 됐다.구경하다가 이것저것 먹거리도 먹어 봤다.냉면을 먹었는데, 가격은 5천원이다.생각보다 비싼가격이다.시장이라도 해서 절대 싸지 않다.ㅎㅎ요즘 물가에 이정도면 저렴한건가? 아무튼 내 기준엔 살..

“어머니 내 자식은 내가 알아서 할게요어머니는 명 짧은 신랑도 만나지 말고나 같은 자식도 낳지 말고... 제발 가세요“ “아니 난 다시 태어나도 하나도 다름없이똑같이 살란다 아무리 힘들어도 똑같이 살란다그래야 내가 니 엄마고 네가 내 자식일 테니까“ - 영화 ‘수상한 그녀’ 중에서 / 박현화 옮김 -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라고 말하는 아들에게다시 태어나도 아들의 어머니를 선택하겠다는 어머니... 세상 모든 어머니들이 같은 마음 아닐까요?

뱃살빼는 운동입니다.2주동안 꾸준히하면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뭐든지 꾸준히 하면 당연히 효과가 있겠지요? 짧은 2주라는 시간동안 한번 꾹참고 운동해보시는거 어떠세요?옷이 얇아지는 여름이 오기전에 미리 뱃살빼놓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오늘부터 운동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