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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원인, 관리, 치료방법

just smile 2024. 3. 18. 09:30

B형-간염-원인,-관리,-치료방법
B형-간염-원인,-관리,-치료방법

 

 

B형 간염은 간암 발생률 1위인 질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인구의 약 4%가량이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이며, 이 중 80~90% 이상이 만성간염 상태라고 합니다. 따라서 국가에서도 B형 간염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항체 검사를 시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B형 간염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고, 이로 인해 자신이 B형 간염 환자인지도 모른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B형 간염이란 무엇인지,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어떻게 진단하는지 등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B형 간염은 전염성이 있나요?

네, 물론입니다. B형 간염은 혈액과 체액을 통해 전염됩니다. 특히 어머니로부터 아기에게 수직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출산 직후 신생아에게 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성인 또한 면역글로불린 주사나 항바이러스제 투여 등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B형 간염은 완치가 되나요?

완치라는 말은 병이 완전히 낫는다는 뜻이지만, B형 간염은 현재로서는 완치가 불가능합니다. 다만 꾸준히 약물치료를 하면 정상인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즉, 평생 동안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는 질환입니다.

 

 

 

B형 간염 보유자는 모두 다 위험한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일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B형 간염 보유자 가운데 10~15%만이 급성 또는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며, 나머지 85~90%는 특별한 문제 없이 건강하게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젊은 연령층에서의 감염자가 증가하면서 어린 나이에 발병하거나 비활동성이었던 B형 간염이 활동성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엔 더욱더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B형 간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신경 써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주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B형 간염 원인, 관리,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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