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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식물해설사

 

 

토종식물해설사는 우리나라 고유의 식물자원을 보존하고 해설하며 교육하는 직업입니다. 최근 환경오염과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야생화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토종식물해설사 입니다.

 

 

 

토종식물해설사가 되려면 어떤 자격증이 필요한가요?

토종식물해설사의 필수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인 `한국야생화관리사` 또는 `우리꽃지킴이`라는 자격증입니다. 두 자격증 모두 1급/2급/3급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2급 이상 취득시 활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각 급수별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강의)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어떤 일을 하는건가요?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현장답사 및 자료수집입니다. 전국 각지의 자생지 등을 방문해서 사진촬영 후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관련자료를 수집하게 됩니다. 이후 강의계획서를 작성하는데요, 주제선정-학습목표-내용구성-교수방법 순으로 구성됩니다. 학습자에게 전달될 내용을 미리 구상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수강생 모집공고를 게시하면 끝!

 이제 곧 봄이 다가오는데요, 꽃놀이 갈 때 그냥 가지말고 주변에 피어있는 예쁜 꽃들 이름이라도 알고 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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