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라 호주산 와규 척아이롤 스테이크용 MB4+ (냉장) 최저가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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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소고기 부위 중 하나인 '척아이롤'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저는 주로 코스트코에서 고기를 많이 사는데요, 이번엔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이름하야 ‘카라라’ 라는 브랜드의 호주산 와규입니다. 원래 이부위는 미국산 초이스등급과 프라임등급이 유명한데, 최근들어 호주산 와규에서도 좋은 등급들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직접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호주산 와규란 어떤건가요?

호주는 세계 최대의 축산국가라고 불릴만큼 많은 소를 키우고 있죠. 그런 호주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최상급 품질의 소고기를 우리나라에서는 수입해서 먹고 있답니다. 특히나 마블링이 우수한 품종들을 위주로 생산되고 있어서 맛 또한 일품이죠. 대표적인 예로는 블랙앵거스(흑우), 앵거스비프 등이 있고, 저희가 구입한 건 와규라는 품종이에요.

 

소고기중에 왜 하필이면 등심인가요?

보통 사람들이 제일 맛있다고 느끼는 부위가 안심/등심이잖아요. 물론 다른 부위도 맛있지만 아무래도 지방이 적은 부분보다는 조금이라도 있어야 고소한 맛이 나는것 같아요. 그리고 구이용으로는 너무 두꺼운건 굽기 힘들기 때문에 적당한 두께이면서 육즙이 풍부한 등심이 딱 적당하답니다.

 

 

 

고기 색깔이 이상해요.. 먹어도 되나요?

인터넷으로 처음 사본거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진공포장 되어있어서 그런지 색이 변색되거나 하진 않았네요. 포장지를 뜯어보니 선홍빛의 아름다운 자태가 드러납니다. 다만 겉부분에 살짝 갈색 빛이 도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숙성과정에서 생긴 갈변현상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이제 맛있게 구워먹을 일만 남았네요. 지글지글 소리 들리시나요? 역시 소고기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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