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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최근 맞벌이 부부들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그래서 최근에는 아이돌봄 서비스나 베이비시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육아를 도와주는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믿을 수 없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직접 내 아이를 돌보고 싶어하는 부모님들도 많아지고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아이에게 어떤 베이비시터를 선택해야할까요?

 

 

 

베이비시터 자격증이 따로 있나요?

네 물론입니다! 베이비시터 자격증은 민간자격증이지만 국가공인민간자격증인 보육교사 2급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어서 취업 시 우대받을 수 있어요. 또한 정부에서도 돌봄서비스 확대 정책을 발표하면서 관련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따라서 앞으로의 전망 역시 밝다고 예상됩니다.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기본적으로 영아돌보기, 이유식 만들기, 놀이활동 보조 등 아기 케어 업무를 주로 하고 있지만 학습지도사, 동화구연전문가, 종이접기 전문가 등 해당 분야의 경력자라면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미술 전공자는 그림 그리기 수업을 하거나 영어 전공자는 영어놀이수업을 하는 식이죠. 이외에도 가사도우미처럼 간단한 요리나 세탁물 정리 같은 일상생활 도움도 줄 수 있고, 병원 동행이나 장보기 대행 등 특정 상황에서의 도우미 역할도 수행할 수 있어요.

 

 

 

근무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보통 하루 4시간 근무하며 시급제로 운영되는 곳이 대부분이에요. 주 5일 근무지만 주말에만 일하는 파트타임제로도 일할 수 있죠. 급여는 시간당 1만원 내외이며 월 60~100만원 선이랍니다. 다만 면접 후 채용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준비하면 좋아요. 특히 유아교육기관 교사 경험자나 아동복지학과 졸업생이라면 유리하답니다.

 지금까지 베이비시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베이비시터 걱정없이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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