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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등기 사칭 보이스피싱 번호, 이렇게 구분하세요

just smile 2025. 7. 7. 11:29

법원-등기-사칭-보이스피싱-번호,-이렇게-구분하세요
법원-등기-사칭-보이스피싱-번호,-이렇게-구분하세요

 

최근 법원, 등기소, 검찰청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증가하면서 의심스러운 전화번호를 통한 피해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문자나 전화로 ‘법원 등기 도착’, ‘소송 관련 통지’ 등의 내용을 전달하며 불안을 유도하는 수법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이스피싱에서 자주 사용하는 번호의 특징

  • 070, 050, 060 등 인터넷 전화번호 사용
  • 실제 관공서 전화번호처럼 보이도록 번호 조작(스푸핑)
  • 번호 표시 없이 ‘발신자 정보 없음’으로 오는 경우도 있음

 

실제 사용된 사례 번호 (주의 요망)

  • 070-****-****
  • 0505-***-****
  • 발신자 표시 없음 또는 ‘법원등기소’ 등 기관 이름으로 표시됨
  • 문자 발신번호: 1588, 1533 등처럼 보이나 가짜일 수 있음

 

법원에서 사용하는 공식 번호는?

  • 법원은 전화로 소송 진행 사실이나 등기 송달을 안내하지 않습니다.
  • 대법원, 지방법원, 등기소는 우편 등기 또는 전자소송시스템을 통해 연락합니다.
  • 공식 연락은 대법원 홈페이지 또는 전자소송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의심 번호 수신 시 대처 방법

  • 모르는 번호로 온 전화는 받지 않거나, 받더라도 상대방을 먼저 확인
  • ‘법원’, ‘검찰’, ‘금융감독원’ 등 기관을 사칭하며 금전 요구나 개인정보 요청 시 즉시 끊기
  • 문자 내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않기
  • 의심 번호는 112 또는 금융감독원 1332에 신고

 

법원 등기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은 번호 조작과 심리적 압박을 통해 피해를 유도합니다. 전화번호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기관을 사칭하며 금전 요구 시 반드시 의심하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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