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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처럼 노란색의 메밀차 구수하고 맛있네요.

just smile 2019. 11. 1. 21:56



저는 생수를 사먹지 않고, 수돗물을 전기주전자에 끓여서 유리병에 담아 티백하나 넣고 우려먹어요.

예전에 직장에 다닐때는 종이컵하나에 티백하나를 넣고 차를 마셨는데요.


이 작은 티백하나가 물 약 1.3L의 물에 담가두어도 전혀 흐리지 않고 맛있게 잘 우러나더라고요.


혹시 집에서 물 끓여드시는 분들은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정말 간편하고 좋아요.




차도 여러가지 돌려가면서 먹어요.


결명자는 눈에 좋다고 하지만 장기복용하면 탈모의 부작용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보리차, 결명자, 메밀차 등등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차 종류를 돌아가면서 먹고 있어요.


간혹 향이 강해서 입맛에 안맞는 차도 있지만 물대신 마시는 거라 며칠 먹다보면 익숙해 지더라고요.


예전에도 메밀차를 사먹었지만 왜 유독 이번에산 메밀차는 빛깔이 정말 박카스처럼 노란색이예요.


예전에는 못 느꼈는데, 이번에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메밀차 포장 상자에 있는 이미지를 보니 노란색이긴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이쁜 노란색이라니...


사진이 그 빛깔으 담지 못해서 아쉽네요.




이번에 메밀차 다 먹으면 다음엔 보리차를 먹으려고 미리 사뒀어요.


보리차도 구수하고 정말 맛있어요.




메밀차 


메밀로 밥을 지어 말린 후, 이것을 볶아 물을 붓고 끓인 차이다. 강원도의 향토 음식이다.




메밀차의 효능


메밀은 습한 것을 제거하고 혈압을 낮추며 소염 해독이 뛰어난 곡물이다.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메밀은 성질이 평하고 냉하며, 맛은 달고 독성이 없어 내장을 튼튼하게 한다'고 하였으며, 중국의 《본초강목》에서는 '메밀이 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운을 돋우며 정신을 맑게 하며 오장의 찌꺼기를 없애준다'고 하였다. 또한 일본의 《본조식감》에서는 '메밀이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몸이 찬 사람, 소화가 잘 안돼서 설사나 물변을 보는 사람, 저혈압 환자, 위장이 허약한 사람은 메밀을 피하는 것이 좋다.






메밀차의 대표적 효능은 이뇨작용, 성인병 예방, 고혈압 치료, 간기능 향상 등이며,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고 정신을 맑게 해 주는 기능이 있다. 또한 메밀은 다른 곡류에 비해 아미노산, 비타민, 리신 등의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좋다.




메밀은 껍질을 벗겨 고슬고슬하게 밥을 짓고 약간 말려 둔다. 말린 메밀밥은 팬에 볶는다. 솥에 볶은 메밀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이면 구수한 맛이 우러나는 메밀차가 완성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메밀차 (두산백과)





혹시 제품을 구매하실때 유통기한 잘 확인하시나요?

전 귀찮다는 핑계로 잘 확인을 안하는데요.

얼마전에 산 차가 유통기한이 지나있지 뭐예요.




원래 잘 안보는데, 새로 차를 뜯으면서 무심코 유통기한을 봤는데, 2017년이라고 찍혀있더라고요.

순간 내가 년도를 잘못 알고 있나하고 핸드폰으로 날짜까지 확인했어요.ㅎㅎ

정말 1년이나 지난 차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마트에 가서 교환하고 왔어요.

다음에는 꼭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구매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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