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 고무패킹 셀프로 교체하기(쿠첸 CJH-PA1001iC)

누구나 집에있는 전기밥솥~

전기밥솥을 사용하다 보면

밥이 설익은 것처럼 되거나,

김이 옆으로 새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때는 고무패킹을 교체해야해요.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기사님이 방문해서 교체를 해주시는데요.

그럴경우에는 별도의 출장비도 지불해야해요.

패킹만 구매해서

셀프로 교체하면 저렴하게 교체가 가능해요.

고무패킹은 인터넷에서 구매도 가능하고,

매장에서도 구매가능하고,

A/S센터에서 택배로도 보내줍니다.

저희집에 있는 밥솥의 경우는

고무패킹이 2개가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패킹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그래도 셀프도 교체하면

그나마 저렴해서 셀프로 교체했어요.

고무패킹 2개를 교체해야 하는데요.

A/S센터에서 혼자서 하기 어렵다고 할꺼예요.

저는 이번에 세번째 교체인데요.

2번은 기사님이 방문하셔서 교체해 주셨어요.

그래서 혼자서도 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

이 모델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혼자서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뭐 패킹 끼우는데 어렵다고 혼자서 못하나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직접 해보기로하고

택배로 고무패킹을 주문했어요.

바깥쪽에 있는 고무패킹은 쉽게 교체했어요.

안쪽에 있는 고무패킹을 교체하는데

어라? 왜이렇게 크지?

사이즈가 잘못왔나?

기존에 쓰던 패킹과 사이즈를 대보니

똑같더라고요.

아아.. 이래서 기사님이 혼자서 못한다고 했구나.

멘붕~

하지만 다시 정신차리고

쇠젓가락을 이용해서 차근차근 다시

집어 넣었어요.

패킹이 길게 쭉 남아서 그냥 꾸역꾸역

집어 넣었더니

어머나~ 들어갔다~ ㅋㅋ

혹시 저처럼 패킹이 남아돌아도

그냥 무조건 집어 넣으면 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