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수생도 수시 지원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재수생도 수시 지원 가능합니다. 고등학교를 이미 졸업했더라도 수시, 정시 모두 지원할 수 있어요. 다만, 재수생의 상황에 따라 지원 조건과 전략이 조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기본적으로 재수생 수시 가능 여부
- 학생부 교과 / 학생부 종합 / 논술 / 실기 등 대부분 전형 지원 가능
- 단, ‘학생부 교과’와 ‘학생부 종합’은 고3 때 기록된 생활기록부 그대로 활용
- 생활기록부 수정은 불가능 → 재수생은 내신 성적이 매우 큰 영향
즉, 재수생이라고 해서 제한되는 게 아니라 이미 작성된 생기부의 완성도가 중요해지는 구조라고 보면 됩니다.
그럼 재수생은 어떤 수시 전형이 유리할까?
- 논술전형 → 생기부 영향 ↓ / 수능 최저 충족이 관건
- 적성전형(운영 대학 한정) → 내신 낮아도 가능했던 대표 루트
- 특기자 전형 → 전공 역량이 명확할 때 유리
- 학생부 종합 → 고3 때 생기부가 탄탄한 경우에만 추천
특히 재수생은 논술 + 수능 최저 관리 전략이 많이 사용돼요.
재수생 수시 준비 시 주의해야 할 점
- 생기부는 새롭게 작성할 수 없다
- 자기소개서 폐지 → 면접과 전공적합성이 더욱 중요
- 수능 최저 충족 가능성이 합격을 좌우
재수생 수시 지원 전략 예시
아래는 많이 선택하는 조합 중 하나입니다.
- 수시 논술 2~4개 + 수능 최저 가능한 학교 중심
- 정시 목표 대학은 계속 유지하면서 병행
- 너무 높은 대학만 쓰기보단 현실/상향/안정 조합으로 구성
“수시 떨어지면 정시 준비는 괜찮을까?”
네, 괜찮습니다. 수시 합격 발표 이후에도 정시 준비는 그대로 이어갈 수 있어요. 단, 수시에서 합격하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점만 기억하세요.
재수생 수시 체크리스트
- 내신 성적과 생기부 완성도 먼저 점검
- 수능 최저 맞출 실력 있는지 확인
- 논술 or 모의면접 실제 연습 필수
- 정시와 수시의 목표 대학은 연결성 있게 설정
정리
- 재수생도 수시 지원 가능
- 생기부는 수정 불가 → 기존 기록의 질이 중요한 전형 선택 필요
- 논술 + 수능 최저 조합이 재수생에게 많이 유리
- 수시와 정시를 함께 고려한 전략 수립이 핵심
재수는 이미 한 번 경험해본 만큼 내가 어떤 방식이 맞고, 어디서 흔들렸는지를 가장 잘 아는 시기입니다. 그 경험이 분명 강점이 될 수 있어요.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수시 + 정시 전략을 균형 있게 가져가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방법입니다. 모든 재수생 여러분, 끝까지 응원합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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