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스스틱 폐암논란, 어떻게 해아 하는지, 어떤 종류가 위험한지 알아보기

인센스스틱 많이 들어보셨죠? 향을 피우는 스틱 형태의 방향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 인센스스틱이 최근들어 인기몰이를 하고있어요.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하기도 좋고, 명상용으로도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센스스틱이 건강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어요. 과연 어떤 내용인지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인센스스틱-폐암

 

 

 

 

향초나 디퓨저같은 다른 방향제도 많은데 왜 유독 인센스스틱이 논란이 되고있나요?

그 이유는 바로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성분 때문이에요. 향초나 디퓨저 같은 경우엔 불을 붙여 태우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지만, 인센스스틱은 불로 태우기 때문에 발암물질이 나올 수 밖에 없어요. 특히 나그참파라는 브랜드에서는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기도 했어요. 그래서 해외에서는 이미 판매금지 처분을 받은 상태랍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선 국내에서도 안전기준치를 초과해서 적발된 사례가 있으니 가급적이면 피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해주는것도 잊지말아야겠죠? 만약 불가피하게 피워야한다면 창문을 열어두고 피우거나, 반드시 환기가 될 수 있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어떤 종류의 인센스스틱이 위험한가요?

보통 인도산 인센스스틱과 일본산 인센스스틱이 유명한데요. 두 나라 모두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향료 및 첨가물 규제가 엄격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한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인센스스틱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이왕이면 검증된 곳에서 만든 제품을 쓰는게 좋겠죠?

오늘은 인센스스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좋은 향기를 맡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몸에 좋을거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점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