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과 산후도우미 중 어떤것을 선택해야할까요? 출산 후 산모에게 도움되는 서비스인 산후조리는 조리원과 산후도우미 두가지 방법이 존재하는데요. 각각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산후조리원과 산후도우미 둘 다 이용해본 제 경험을 토대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산후조리원 vs 산후도우미
먼저 산후조리원입니다. 산후조리원은 말 그대로 병원 내에 위치한 조리원으로서 신생아실 및 모유수유실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고, 24시간 간호사가 상주하며 아기를 돌봐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2주라는 짧은 기간동안 몸 회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식사나 빨래등 모든 생활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남편 역시 자유롭게 출입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비싼 가격이겠죠? 그리고 다른사람과의 접촉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그만큼 심심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외출이 불가능해서 답답하거나 우울해질수도 있구요.
산후도우미 VS 산후조리원
다음은 산후도우미입니다. 산후도우미는 업체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4주(24일)간 출퇴근형 또는 입주형으로 계약 진행되며, 정부지원 바우처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물론 도우미분께서 해주시는 일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첫째아이 혹은 둘째아이 이상부터는 금액이 조금 저렴해지고, 큰아이 케어시 추가금액이 발생한다는 점이에요. 저같은 경우엔 첫아이였기 때문에 보건소 지원금 + 개인부담금 해서 한달에 약 70만원정도 지불했습니다. (지역별로 상이함) 대신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루종일 같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 부담스러울수 있으나, 이 부분은 서로 조율하면 되기 때문에 각자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거죠. 만약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무조건 산후조리원이고, 그렇지 않다면 산후도우미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단, 주변 지인분들께 조언을 구하셔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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