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란 피부 또는 점막에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 감염이 발생하여 표피의 과다한 증식이 일어나 임상적으로는 표면이 오돌토돌한 구진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주로 노출 부위인 손, 발, 다리, 얼굴 등에 발생하며 성 접촉을 통해 성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는 환절기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데요, 저 또한 어릴 때 발바닥에 사마귀가 나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번 기회에 사마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예방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마귀는 왜 생기는 건가요?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HPV)라는 바이러스성 질병이기 때문에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옮길수도 있고, 내 몸에서도 계속해서 재발될 수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라면 충분히 완치 하실 수 있답니다.
사마귀 종류엔 어떤것들이 있나요?
사마귀는 크게 심상성사마귀, 편평사마귀, 수장족저사마귀 이렇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심상성사마귀는 이름 그대로 손바닥, 발바닥 및 손등에 주로 발생하는 사마귀로 거칠고 융기된 표면을 가지고 있으며 색깔은 갈색 혹은 검은색을 띕니다. 다음으로 편평사마귀는 이마, 턱, 코, 입 주위나 손등에 주로 발생하는 사마귀로 1~5mm 크기의 납작한 다각형 모양이며 피부색 혹은 옅은 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장족저사마귀는 손가락, 발가락, 발등에 주로 발생하는 사마귀로 티눈처럼 각질층이 두꺼워져 중심부가 핵을 형성하게 됩니다.
사마귀 제거하면 다시 생기나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사마귀는 인체내에 존재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기 때문에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인 바이러스를 없애야 합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냉동치료등 여러 가지 시술을 받아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발하곤 하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답은 “면역력” 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강해지면 자연스럽게 바이러스로부터 이겨낼 수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 사마귀 역시 저절로 없어지게 된답니다.
오늘은 사마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나요? 앞으로의 건강관리를 위해 면역력 강화에 힘쓰시는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사마귀 원인, 관리, 치료방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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