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푹푹 찌는 ‘열대야’ 불면증 극복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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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 쿨~” 밤에 숙면 취하려면
-몸속 심부 체온이 낮보다 약 1도 낮아야 한다
-수면 각성을 조절하는 뇌의 시상하부, 뇌‧척수를 중심으로 한 중추신경이 안정화돼야 한다
-뇌가 밤이 됐다는 것을 인식하고,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잘 분비해야 한다
※ 꿀잠 잘 수 있게 유도하는
‘뇌 시상하부 & 멜라토닌’
Ⅰ. 생리작용 컨트롤 타워 ‘시상하부’
-대뇌 아래에 있는 시상하부에서 생체시계 작동
-수면의 과정을 총지휘해, 하루의 수면‧식사 등 생활리듬 관장
-밤에 잠들고 아침에 깨는 것은 생체시계에 따른 수면리듬 때문
-수면 중에도 체온‧혈압‧식욕 조절해서 숙면 취할 수 있게 유도
-멜라토닌 호르몬도 정해진 시간에 분비시켰다가 멈추게 조정
Ⅱ.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
-뇌의 송과선이라는 부위에서 분비하는 호르몬
-낮에 분비를 멈추고, 밤에 충분히 나와야 숙면 가능
-아침에 햇빛 충분히 쬐면 분비 정지한 후 약 15시간 뒤 재분비
※ 여름철 수면 훼방꾼 ‘열대야(熱帶夜)’’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외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상태
-뇌 시상하부 및 중추신경 자극해서 숙면 방해
-잠 못 드는 기간 길어지면 만성 불면증으로 악화
※ 열대야가 불면증 부르는 과정
-체온 상승하고, 쉽게 잠들지 못해 스트레스 증가
-각성 효과 있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분비
-뇌 시상하부 및 중추신경이 자극받아서 불안정
-뇌가 낮‧밤 구분 못하고, 멜라토닌 분비도 감소
-숙면에 필요한 모든 군형 깨져서 불면증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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