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샌드 응고형 제로 벤토나이트 고양이 모래 무향 최저가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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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개와는 다르게 혼자서도 잘 노는 동물입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동물이기도 하죠. 그래서 많은 집사들이 반려묘와의 유대감을 위해 노력하는데요. 저 역시 우리집 냥이들을 위해서 항상 좋은 사료나 간식 등을 찾아봅니다. 이번 주제는 그런 의미에서 제가 최근에 발견한 모래인 노블샌드 응고형 제로 벤토나이트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노블샌드 응고형 제로 벤토나이트란 어떤 모래인가요?

벤토나이트는 다들 아시겠지만 사막화 현상과 냄새 문제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모래 중 하나죠. 특히 저희집 냥이도 화장실 갈 때마다 발에 묻어나오는 모래 알갱이 떄문에 스트레스 받아해서 여러가지 모래를 시도해봤는데요. 그러다가 알게된 게 이 노블샌드 응고형 제로 벤토나이트였어요. 일단 다른 모래들과는 다르게 입자가 매우 고와서 발바닥에 묻어 나오는 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리고 탈취 효과가 뛰어나서 그런지 소변냄새도 금방 잡아주고 변기에 버릴 수 있어서 처리하기도 편리했어요.

 

고양이에게 왜 벤토나이트 모래가 좋을까요?

저는 처음에 무조건 흡수형 모래로만 써야되는 줄 알았어요. 근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사람처럼 고양이도 취향이 있고 선호하는 모래가 따로 있더라구요. 그걸 모르고 계속 흡수형 모래만 고집하다가 결국엔 실패했죠. 지금은 다행히 적응했지만 그때 고생하던걸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네요.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모래가 존재하는 이유는 각각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우선 펠렛모래는 나무 톱밥을 압축시킨 형태라 가루날림이 적고 비교적 경제적이지만 용변 후 부스러진 조각들이 바닥에 남아있어서 위생상 좋지 않아요. 두부모래는 콩비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물에 녹는 성질이라 변기에 버릴 수 있지만 단점으로는 특유의 향과 맛동산 모양 유지가 어렵다는 점이 있어요. 마지막으로 크리스탈 모래는 천연광물을 가공한거라 환경친화적이긴 하지만 부서짐이 심하고 아이들이 싫어한다는 단점이 있죠.

 

 

 

 

집사로서 느낀점은요?

제가 직접 써본 결과 확실히 장점이 많은 모래라는 걸 느꼈어요. 먼저 제일 큰 장점은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고운 입자 덕분에 눈곱 끼임이 적었고 감자 캐낼때도 너무 편했어요. 게다가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오래 쓸 수 있었고 뭉침성도 좋아서 삽으로 퍼냈을 때 깔끔하게 떨어지더라구요. 또한 은은한 라벤더향이 나서 악취 제거에도 탁월했고 배변훈련 하는 어린아이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아무래도 소모품이다 보니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물론 가성비 측면에서는 만족스러웠지만 자주 갈아줘야 하다보니 조금 부담스럽긴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전체갈이 주기는 2주~4주로 짧은 편이니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이렇게 해서 노블샌드 응고형 제로 벤토나이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혹시라도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셔서 알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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