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정보

난각번호 4번도 무항생제일까? 헷갈리는 표기 쉽게 정리해드려요

just smile 2025. 11. 20. 12:51

난각번호 4번도 무항생제일까 헷갈리는 표기 쉽게 정리해드려요
난각번호 4번도 무항생제일까 헷갈리는 표기 쉽게 정리해드려요

 

 

 

난각번호 4번도 무항생제일까? 헷갈리는 표기 쉽게 정리해드려요

계란을 살 때 난각번호만 보는 게 아니라, 무항생제 표시까지 함께 확인하는 분들이 늘고 있죠? 그런데 많은 분들이 헷갈리는 게 하나 있어요. 바로 “난각번호 4번 = 무항생제 아니다?” 라는 오해예요.

오늘은 난각번호 4번 계란과 무항생제의 관계를 아주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계란 고를 때 훨씬 덜 헷갈리실 거예요!

 

 

난각번호 4번은 무엇을 의미할까?

먼저 기본 개념을 짚고 갈게요. 난각번호는 ‘사육환경’을 나타내는 번호예요. 닭이 어떤 환경에서 키워졌는지를 숫자로 표현한 거죠.

  • 1번: 방사 사육
  • 2번: 평사 사육
  • 3번: 개선 케이지
  • 4번: 기존 케이지 사육

즉, 난각번호 4번은 ‘사육환경’만을 의미하지, 항생제 사용 여부와는 무관해요.

 

 

 

난각번호 4번 = 무항생제가 아니다? (X)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난각번호는 항생제 사용 여부를 뜻하는 표기가 아니에요.

무항생제 계란은 난각번호와 별개로, “사료에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미의 인증이 따로 붙어요.

✔ 핵심 결론

  • 난각번호 4번이어도 무항생제 계란일 수 있음
  • 반대로 1~3번이라고 해도 무항생제가 아닐 수도 있음

그러니까 난각번호와 무항생제 표시는 완전히 다른 기준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해요.

 

 

난각번호와 무항생제는 어떻게 다를까?

두 표기는 계란에 대한 전혀 다른 정보를 제공해요.

1) 난각번호 = 닭이 어떻게 키워졌는지

공간의 크기, 케이지 여부, 움직임 가능 여부 같은 사육환경을 설명해요.

2) 무항생제 = 어떤 사료를 먹였는지

항생제를 쓰지 않은 사료를 먹인 경우에만 받을 수 있는 인증이에요.

따라서 난각번호가 낮다고 해서 자동으로 무항생제가 되는 것도 아니고, 번호가 높다고 해서 무항생제가 안 되는 것도 아니에요.

 

 

난각번호 4번 무항생제 계란, 실제로 존재해요

실제로 마트에 가보면 난각번호 4번인데 ‘무항생제 인증’이 붙은 계란도 흔하게 볼 수 있어요.

왜냐하면 사육환경이 좀 좁더라도, 사료 관리를 잘하면 무항생제 인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난각번호 4번 + 무항생제 조합의 특징

  • 가격은 비교적 저렴함
  • 무항생제 인증으로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는 높음
  • 동물복지 측면은 아쉬움이 있음 (환경은 케이지 기반)

즉, 가성비 좋으면서도 항생제 걱정 없는 계란을 찾는 분들에게는 꽤 실용적인 조합이에요.

 

 

난각번호 4번 무항생제 계란, 이런 분들께 추천!

  • 가성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
  • 무항생제 인증은 꼭 보고 싶은 분
  • 동물복지보다는 가격·위생·실용성을 우선하는 분
  • 집에서 계란 소비량이 많은 분

 

 

이런 분들은 다른 번호도 고려해보세요

  • 닭의 사육환경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 1번, 2번 추천
  • 환경에 대한 가치소비를 실천하고 싶다면 → 평사·방사 선택
  • 아이 식품이나 특별한 용도라면 → 난각번호 낮은 제품 고려

 

 

난각번호 4번은 무항생제 여부와 관계없다 (중요)

결론을 다시 한 번 간단히 정리해볼게요.

  • 난각번호 = 닭이 사육된 환경
  • 무항생제 = 어떤 사료로 키웠는지
  • 난각번호 4번이어도 무항생제가 될 수 있음
  • 번호가 낮다고 무항생제라는 보장은 없음

앞으로 계란을 고르실 때는 난각번호 + 무항생제 여부를 각각 따로 확인해야 제대로 된 선택이 가능해요.

이제 마트에서 헷갈리지 않고 고르실 수 있겠죠? 앞으로 더 똑똑하고 안전하게 계란 선택해보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