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음에서 웹툰을 연재하고 있는 오무라이스
잼잼을 즐겨본다.
208화 인간
VS 기계우동 편을 보고 있는데, 급 우동이 땡겼다.
이런 추운 날씨에 뜨끈한 국물도
마시고
오동통통한 면도 너무
먹고 싶었다.
임신도 아닌데, 요즘에 TV나 웹툰에서 음식만 나오면다 먹고 싶어진다.ㅠㅠ
조경규 작가님 음식그림은 너무 먹음직 스러워서 정말정말 먹고
싶어진다.
오무라이스 잼잼을
보신분을 알겠지만
작가님의
자녀들 교육방식도 배울점이 참 많다.
그래서 딸이 있는 나는 더 즐겨보는 것 같다.
아무튼 우동맛집을 찾아가서 먹기는
귀찮으니
어렸을때 많이 먹었던
생생우동을 직접 끓여 먹기로 했다.
추억의 TV광고가 떠오른다.
예쁜 김현주씨가 나와서 국물을
마시고.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
너무나 유명한
유행어라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요즘 아이들은 알려나.ㅋㅋ
처음 생생우동을 먹을을때는 정말
신세계였다.
너무
맛있어서.ㅋㅋ
근데, 가격이
일반 가격보다 비싸서 자주는 사먹지 못했었다.ㅋㅋ
지금도 물론 일반 라면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다.
생우동면이기
때문이겠지?
일단 가스불에 물 올려놓고 포장지를
뜯었다.
플라스틱 상자에 생면,
스프가 들어있다.
아 양이..
양이... 적어.ㅋㅋㅋ
그래도
국물까지 한그릇 뚝딱하면 딱 알맞다.ㅋㅋ
어? 생면 포장지에 이런글도
있었네.
예전엔 주의깊게 아봐서
있는지도 몰랐는데.ㅋㅋ
옛날부터 김밥을 만들때 식초를 첨가하여 보존성을
높였듯이
생생우동에도 안전한
산미료를 사용하였습니다.
따라서
약간의 신맛이 나더라도 변질된 것이 아니므로 안심하고 드십시오!
아~ 진짜? 그래서 김밥에
단무지를??
새로운 지식 습득
완료.ㅋㅋ
원래 라면 끓일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면이 불지 않고
탱탱하다고 하던데.
그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건가? ㅋㅋ
어릴때 일반 라면을 끓이다가 집에 김밥말고 남은 단무지가 있어서
단무지국물과 함께 단무지를 잘라서 넣은적이 있었다.
근데, 이게 웬일??
국물에서 살짝 시큼한 맛이 나는데 입맛 당기고 맛있었다.
단무지도 뜨끈 아삭한게 물론 맛있었고.
아무튼 새로운 발견을 해서 그 다음부터는 라면을 끓일때
약간의 식초를 넣고 끓여 먹었었다.
요즘은 김밥 단무지를 미리 만찬통에 짤라놓고 라면 끓일때 넣곤한다.
개인적으로 반달단무지보다 김밥단무지가 통통해서 더 식감이 좋아 애용한다.
아무튼 생생우동
완성~
우선 국물부터 후후
불어서 한입먹고.
아~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
추억의
맛이다.ㅋㅋ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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